새 신용회복위원장에 이재연 금융硏 부원장 내정

입력 2021-12-29 17:47   수정 2021-12-30 01:23

금융위원회는 29일 신임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에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(사진)을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. 신용회복위원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.

금융위는 신용회복위원장 임명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이 부원장을 서민금융진흥원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. 금융위 산하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은 신용회복위원장을 겸임할 수 있다. 두 기관은 지난 10월로 3년 임기를 마친 이계문 위원장이 임시로 이끌어 왔다.

이 부원장은 23년간 금융연구원에 몸담으며 서민금융·신용회복 관련 연구에 힘써온 서민금융 전문가로 평가받는다. 서민금융진흥원 운영위원과 휴면예금관리위원, 신용회복위원회 소액융자심의위원 등을 지내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. 금융위는 이 부원장에 대해 “오랜 기간 쌓아온 학문적 소양과 실무 경험을 통해 금융 소외계층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‘포용적 금융’을 수행할 적임자”라고 말했다.

정소람 기자 ram@hankyung.com
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